🏃♀️ 나이를 거스를 순 없다
타임머신이 발명되지 않는 이상 시간을 되돌릴 수 없고, 나이도 든다. 우리는 자연스레 퇴화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 들어도 똑똑해지는 법은 없을까?
팔팔한 20대의 머리는 여러 연구들에 의하면 이때가 기억력 최대치이고 그 이후는 감소한다고 한다.
또 이해력과 종합적 사고력은 55세 정도가 최고치라고 한다. 즉, 나이가 들수록 나무를 보는 능력보다 숲을 보는 능력이 증가한다. 하지만 이 능력도 50대 중반 이후로는 감소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현상은 평균적인 현상이고 개개인의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다.
과거에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멍청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최근에는 나이가 들어도 뇌의 기능이 발달하고 똑똑해질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 나이 들어도 똑똑해지는 법
새로운 것을 도전하라
옥스퍼드 대학에서 사람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저글링 훈련을 시켰다. 그러자 나이와 무관하게 눈과 손의 움직임과 관련된 모든 뇌부위가 발달했다고 한다. 특히 자신이 기존에 잘하는 것보다 새로운 것을 배우면 뇌에 새로운 연결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외국어, 피아노, 춤, 스포츠 등 새로운 것을 배울 필요가 있어졌다. 새로운 책을 읽고 새로운 장소를 여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우리는 각자 본인이 잘 하거나 자주 하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한 분야의 장인이 되는 것도 좋지만 평소 우리가 궁금했던 분야나 흥미로워 보였던 분야를 ‘뇌 건강’ 차원에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옛날에 배운 것을 계속 우려먹으며 배움을 멈춰 사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멍청해지지만,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는 사람은 청년처럼 살수 있다.
🤔 새로운 분야를 잘 못한다면?
옥스포드 대학이 저글링을 통한 뇌 발달 연구에서 실력과 뇌 발달은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잘하든 못하든 뇌가 발달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자책할 필요도 포기할 필요도 더욱 없어졌다. 몸이 안 따라준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행위 그 자체가 뇌를 자라게 한다.
💡 정리
오늘이나 내일 당장 온라인 강의를 등록하든, 책을 읽든, 유튜브를 보든 새로운 걸 접하고 배워보자. 40세가 넘었다면 더더욱 말이다. 그것이 오래 건강하며 현명하게 살수 있는 방법이다.
막연히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배우는 것은 에너지 소모도 크고 돈과 시간도 들여야 하는 행위이다. 하지만 일상이 지루하거나 활력이 부족하고 번아웃이 왔을 때 눈 여겨 봤던 새로운 분야들을 하나씩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 굳은 뇌를 다시 깨우고 정신차리고 보면 과거보다 윤택해진 삶을 볼 수도 있지 않은가.
이전에 정리해 두었던 효율적으로 시작하는 방법 3단계를 참고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시작한 김에, 성공해보고 싶다면 2가지로 나의 성공 확률 높이는 법을 참고해도 좋아 보인다.
신수정님의 책 “일의 격” 내용 일부를 참고하여 작성